수하담1 수하담 . 오늘은 둘째아들과 같이 호주에 가있는 친구들의 엄마들을 만났어요. 네명의 아들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들인데 저희는 중국에서도 살고 중간에 다른 지역에서도 살다 다시 분당으로 돌아온데다가 둘째가 서울에 있는 예고를 가느라 엄마들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들끼리 계속 친하게 지내고 호주까지 같이 간 덕분에 오랜만에 엄마들을 만나니 생각보다 반갑고 같이 있었던 6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단톡방 이름을 정하는데 호주호 어미모 '호모'를 제안했다 까이고 호주를 사랑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가까스로 '호사모'로 극적타협...ㅋㅋㅋ 오늘로 제가 귀염둥이 막내인 모임이 하나 또 생겼네요😁😁 . . 어글리스토브 판교 판교맛집 판교카페 친구 분당맛집 동창 브런치 브런치맛집 카페 커피 먹팔 맛집 .. 2023. 1. 14. 이전 1 다음